지난 4월 20일은 제 42회 장애인의 날로, 저희 완주떡메마을은 오랜만의 공동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!

활동에 앞서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양정숙원장님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!

이미 친구들의 눈과 귀는 동물원으로~~??

각자 구경하고싶은 동물들도 구경하고~ 

누가누가 더 원숭이를 닮았나~ 

신나는 식사시간~ 

김밥에 샌드위치에 치킨까지~ 본격적인 나들이 분위기!

이 날을 위해 약 사십여년간 레크레이션 실력을 연마해오신 김태경국장님과 식사 후 간단한 가위바위보 게임~

태어나서 처음으로 세판 연속으로 이겨봤는데...라고 조용히 속삭이신 양정숙원장님~

결승전에서 희비가...~~ 결국 원장님께서는 가위바위보하시느라 팔만 아프셨음~

남자는 주먹이지~

본격적인 놀이기구 타임~

하나둘 짝지어 타고싶은 놀이기구도 타고 다른친구들 타는것도 구경하고~

열심히 놀고온 자~ 열심히 먹어라!

땀흘리고 논 이후에 시원한 아이스크림 간식타임!

풍선불어 멀리 날리기 게임~

누가 누가 멀리 날리나~~~~~~~~~~~

풍선이 위로 날아가면 안되는데~~~

풍선을 마지막으로 터치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~

다리가 좀만 길었어도~~~~~~~~`

게임을 위해 몸 바쳐 날아버린 결과는.........????

와장창zzZ

바닥 안깨졌나~~

이 날의 하이라이트 마지막 게임~ 보물찾기~~~~~~~~

이 날의 상품 수상자들~

대망의 보물찾기 1등은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

이수길 근로장애인이었습니다!

할머니가 좋아하실 생각을 하니 저희도 기분이 좋았습니다~

오랜만에 작업장 및 코로나생활에서 벗어나, 인근에서 간단하게 나들이를 진행하였는데

즐거워하는 근로장애인들을 보니 종사자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!

코로나가 완전히 회복되어 마스크없이 나들이를 갈 수 있는 그 날까지 완주떡메마을 화이팅!